몸엔용

가정에서의 수은 중독은 LPG가스뿐만 아니라 수은체온계가 원인인 경우도 많다.

입안의 체온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정용 수은체온계의 파손으로 영유아가

수은에 중독되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어린이의 병원 의존률이

높아지면서 수은 중독 사례 중 대부분은 6세 이하의 어린이가 수은체온계를

입으로 깨물어 수은을 삼켜 중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수은체온계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아무런 규제를 하지 않는다. 영유아,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수은체온계의 구입과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치과의사들은 메탄스균 등 입안에 존재하는 상재균들이 이빨을 썩게

한다는 잘못된 의학 지식으로 강독성인 합성 수은이 다량 포함된 아말감이나

레진, 임플란트 등을 오랜 기간 동안 치아대체제로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러나

수은이 함유된 아말감 등으로 치료받은 많은 사람들은 알레르기, 사산, 불임,

자폐증, 다발성경화증, 류머티스 관절염, 각종 암 등에 희생되면서 스웨덴은

1997년에, 오스트리아는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2002년, 노르웨이와

스웨덴, 덴마크(세 나라는 아말감뿐만 아니라 수은이 포함된 모든 제품의

사용이 전면 금지했다)는 2008년에 아말감의 사용을 완전히 금지시켰지만

미국(미국은 수은 온도계만을 금지했다)의 나머지 주와 영국, 캐나다,

우리나라 등은 여전히 아무런 규제를 하지 않고 있어서 무지와 탐욕에 젖은

치과의사들에 의해 아직도 수많은 희생자들이 양산되고 있다. 다만 미국

성향의 영국은 임산부에 대해서만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을

뿐이지만 독일에서는 아말감 충전을 어금니에 한해서만 허용하며 특히

임산부에 대해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주류치과의사들이 수은과 같은 물질을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아말감이나 임플란트에 첨가된 정도의 양으로는 당장 사망하거나 당장

암, 심장마비, 뇌졸중, 관절염 등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지금 당장은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질병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또한 몸속에서 다른 합성화학물질들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질병을 유발시키고 있는 중일지도 모른다. 만성질병은 하루

이틀 만에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십여 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무너질 때

나타난다. 십여 년에 걸쳐 면역체계가 서서히 무너지다가, 질병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져서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그러진 자본주의 논리에 젖어 인류를 희생시키며 무지를

감추고 탐욕을 불태우는 주류의사들을 믿어서는 안 되고 극히 위험한 수은

등을 피하고 자연에 가까운,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통해 자기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발암물질인 불소와 합성 살균제인 트리클로산, 세제의 원료인

라우릴황산나트륨이 함유된 치약과 스케일링을 피하고 천연치약이나

천연소금으로 치아를 세척하면 충치는 쉽게 사라진다. 그리고 치아를

제거하지 않는 한 면역체계가 회복되면 부식됐던 치아도 다시 회생된다.
















출처:선한약초세상